식물탐구

화장실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(음지 식물 추천)

흰토깽이 2023. 8. 30. 12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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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실은 일반적으로 밝은 빛과 습도가 있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키우기 좋은 몇 가지 내구성 있는 식물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.

햇빛이 들어오지 않고 화장실의 조명과 습도만으로 키울수 있는 음지식물 몇가지 추천 드립니다.

 

 

  1. 산세베리아(Sansevieria): 또는 "뱀식물"이라고도 불리는 이 식물은 적은 물과 밝은 빛을 요구하지 않아 화장실에서 키우기에 적합합니다. 공기 정화 능력도 있어서 환기가 적은 화장실에서도 좋은 선택입니다.
  2. 베케티아(Beaucarnea): "병아리무", "병아리꼬리"로도 불리는 이 식물은 습도가 있는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. 화장실의 습도에 잘 적응하며 수분을 적게 필요로 합니다.
  3. 파키라(Pachira): "물통나무"로도 불리며 습한 환경을 선호합니다. 특히 화장실에 자주 물을 사용하는 욕실이라면 적합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.
  4. 페퍼오미아(Peperomia): 작고 다채로운 잎을 가진 이 식물은 낮은 빛과 습도에서도 잘 성장합니다.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다양한 스타일의 화장실에 어울릴 수 있습니다.
  5. 자스민(Jasmine): 화장실에서도 향기롭게 피어나는 자스민을 키울 수 있습니다. 밝은 빛을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.
  6. 페르니디움(Fern): 습도가 높은 환경을 선호하는 고사양 식물로, 화장실에서 잘 자라는 편입니다.
  7. 스파티필럼(Spathiphyllum): "편백나무"로도 불리며 습한 환경과 부분 그늘을 선호합니다. 밝은 빛을 필요로 하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.
  8. 짚신나무(Zamioculcas zamiifolia): "자미포스툼"으로도 불리며, 건조한 환경에도 잘 적응하는 특징이 있습니다. 수분을 적게 필요로 하며 낮은 빛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.
  9. 스킨답서스(Epipremnum aureum): "골든 포스툼" 또는 "데비프"로도 불리며, 낮은 빛과 습도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. 물을 적게 주고 관리하기 쉽습니다.
  10. 피토니아(Peperomia): 작고 다채로운 잎을 가진 다양한 종류의 피토니아는 화장실의 조건에 잘 적응하며, 다양한 스타일의 인테리어에 어울립니다.

 

이중에서 스킨답서스는 물만있으면 웬만해서 죽지않고 키우기도 무척 쉬운데요,

스킨답서스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아래에 안내해 드리겠습니다

 

https://terms.naver.com/entry.naver?docId=5952739&cid=43667&categoryId=43667

  1. 조명: 밝은 간접 조명을 선호합니다. 직사광선은 피해야 하지만 너무 어두운 장소도 피해야 합니다. 화장실 등 밝은 곳이나 실내에서 유리창 근처 등이 적당한 위치입니다.
  2. 온도: 일반적인 실내 온도에서 잘 자라며, 15°C 이하의 온도는 피해야 합니다.
  3. 습도: Epipremnum은 고습도 환경을 선호하지만 낮은 습도에서도 잘 자랄 수 있습니다. 물을 뿌려주거나 습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4. 물주기: 흙이 마르기 전에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. 과습을 피해야 하며, 겉흙이 건조해질 때마다 충분한 양의 물을 주세요.
  5. 토양: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 실내용 식물 토양이나 플랜트 믹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  6. 비료: 봄과 여름에 월마다 약간의 액체 비료를 주면서 생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.
  7. 관리: 자랄 때마다 지점을 잘라내어 신장을 조절하거나, 필요하다면 너무 길어진 덩굴을 손질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8. 번식: 스템을 잘라서 물에 뿌리내거나 토양에 심어 번식할 수 있습니다.

스킨답서스는 다양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서 관리가 비교적 쉽습니다. 그러나 식물의 건강 상태와 환경을 주시하며 적절한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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